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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일 전 노원 을 당협위원장이 공천 탈락에 반발하며 여의도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하였습니다. 장일 전 당협위원장은 경찰과 대치하던 중 신나로 추정되는 물질을 몸에 뿌리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는데요. 다행히도 경찰들이 바로 장 전 위원장을 제압하여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떻게 공천을 했길래 이렇게 큰 이슈를 몰고 오는지 우선 확인해보고 다음 글을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일 전 당협위원장
장일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깨끗한 공천을 한다고 믿고 있었는데 막판에 난장판에 가까운 공천을 했다고 주장하며 더는 피해자가 늘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당사에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 힘은 이날 노원갑에서 김광수 전 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의 3자 경선 방침을 발표 했는데요. 장일 전 위원장의 노원 을에는 김준호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을 우선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일 전 당협위원장의 신청
장일 전 위원장은 노원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다른 후보에 밀려 경선 명단과 우선 공천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이 공천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과연 이런 행동까지 할만큼 공천이 중요한지 국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장일 전 당협위원장 체포
경찰은 장일 전 위원장을 방화예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였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분신소동을 벌여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위협한 것은 물론 국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찰을 이틀동안이나 필요치 않은 곳에 출동하게 한 점 등으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해 입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일 전 위원장은 전날에도 시너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리고 몸에 불을 붙였으나 소화기로 즉시 진화해서 부상은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르는 바는 아니나 자신이 공천을 받지 못했다고 분신 시위까지 하며, 국민들의 눈총을 받는 일을 할까 하는 의문이 생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