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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14일, 가수 김창완은 SBS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의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며, 23년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초록색 나비넥타이를 맨 슈트 차림의 김창완은 청취자들에게 끝내 눈물을 보이며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창완 라디오 하차
    김창완 라디오 하차

    마지막 방송의 순간들

    '아침창' 가족의 영원한 집사로 남고 싶었다는 김창완은, 마지막 방송에서 "꿈속 같고 동화 속 같았던 모든 날에 경배를 올리자"며 힘찬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에서는 직접 기타 연주와 노래를 청취자들에게 선보이며, 그간의 감사와 작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창완 라디오 하차김창완 라디오 하차김창완 라디오 하차
    김창완 라디오 하차

    후임자로는 배우 봉태규가 결정

    김창완의 후임으로는 배우 봉태규가 결정되었습니다. 봉태규는 새로운 진행자로서 '아침창'의 다음 장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김창완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봉태규가 어떤 아침을 청취자들에게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김창완 라디오 하차김창완 라디오 하차김창완 라디오 하차
    김창완 라디오 하차

     

    눈물의 작별

    방송 중 노래를 부르다 광고가 나오는 동안 김창완은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모습은 '아침창'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공유되어 많은 청취자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이별의 순간, 김창완의 진심 어린 감정이 라디오를 통해 전달되며 청취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김창완 라디오 하차김창완 라디오 하차김창완 라디오 하차
    김창완 라디오 하차

     

    새로운 시작을 향해

    김창완은 '아침창'에서 하차한 뒤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올 하반기 중에는 러브FM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과 다시 만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김창완이 여전히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길 원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려는 그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작별인사와 감사의 메시지 김창완은 "어떻게 말문을 열어야 할지, 얘기가 나온 지는 한 달 정도 됐다"며 이별을 준비해 온 시간을 고백했습니다. 또한, "저는 떠나지만 '아름다운 이 아침'은 앞으로도 계속 '아침창' 가족들의 아침을 열어드릴 것"이라며 청취자들에게 작별의 인사와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창완 라디오 하차
    김창완 라디오 하차

     

    마치며

    23년간 매일 아침 청취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온 김창완. 그의 라디오 여정이 마무리되는 순간은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과 함께 깊은 감동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김창완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그의 다음 여정 역시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 펼쳐질 것입니다. '아침창'과 김창완이 전해준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순간들을 기억하며,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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